00. 들어가며 지난달 총선이 치뤄졌다. 여권은 당내 권력 다툼으로 국민들의 눈총을 샀다. 총선기간이 되니 국민들 표를 얻고자 국민들을 향해 머리를 조아렸다. 야권은 권력 다툼을 하고 나라 경제를 망쳤다는 여권을 심판하겠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국민들은 나라의 올바르지 못한 모습에 분노를 표출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단순히 허리띠를 더 졸라매고, 욕심을 버리기만 하며 살아야 할까? 최근 뉴스에서는 대학의 인문계를 줄이고, 이공계 정원을 늘리며 지원도 더 한다는 보도를 냈다. 이대로라면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살기 어려운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01. ..
00. 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루 종일 고민 속에서 사는 사람을 있을지라도 단 한 순간도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다. 그만큼 고민은 누구나 겪는 고통의 시간이다. '내 고민을 들어줄 사람은 없을까?' 어린 시절 여러 번 생각했던 말이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지만, 누군가 짠 하고 나타나서 내 고민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0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 속의 나미야 잡화점이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나미야 잡화점은 고민상담소가 아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잡화를 파는 가게다. 그러다 사소한 계기로 잡화점을 찾는 아이들의 고민상담을 해주겠다고 한다. 아이들은 어린이 다운 고민을 편지에 적어 보냈고, 나미야 잡화점의..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될까?' 우리는 흔히 만 19세면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 혼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 나이가 되는 것이다. 정말로 우리는 만 19세, 그러니까 스무 살이면 어른이 될까? 어른의 정의를 살펴보면 '다 자란 사람'이거나 '다 자라서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법적인 어른과 우리가 인지하는 어른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이만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간섭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생활과 공부를 지도할 선생님은 이제 없습니다. (...) 자유롭지요. 하지만 자유롭다는 것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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