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도서관 고요함. 도서관 오는 길에 느껴지는 분위기다. 쉬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도서관으로 출근을 한다. 그렇다고 내 직업이 사서인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책이 좋아서 책이 많은 곳을 선택했을뿐이다. 그렇다면 직업은? 쉽게 말해 없다. 적어도 생계는 그럭저럭 해결하고 있다. 도서관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운 것은 아니다. 전철을 타야 한다. 갈아타기도 해야 한다. 내려서도 15분은 걸어야 도서관에 도착 한다. 도서관을 가는 길에 있는 건물에 달린 디지털 시계는 내가 볼 때마다 항상 6:58분이라 알려준다. 도서관은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한다. 내가 다녔던 대학교 도서관이기에 익숙함 때문이 이곳을 찾는다. 이 대학교의 도서관은 두 곳이 있다. 중앙 도서관, ..
메모,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메모를 하며 살고 있다. 공부 내용 필기, 책의 글귀 옮겨 적기, 강의내용 받아 적기 등 기록하는 내용은 참 많다. 반면에 그렇게 열심히 기록해 놓은 자료들을 다시 꺼내는 사람은 드물다. 왜일까? 나 역시도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를 만나면 기록을 해놓는다. 그러곤 땡이다. 다시 들춰보지 않는다. 메모의 달인이라 불리는 신정철 씨의 메모는 어떨까? □ 그는 왜 메모를 시작했을까?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메모는 누구나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적 없이, 규칙 없이 무작정 적는다. 물론 저자인 신정철 씨도 처음부터 어떠한 목적을 위해 적은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규칙 또한 없었다. 단지 어느 날 '그냥' 메모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노트에 읽은 책의 내용을 정..
□ 어떤 삶이 옳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다니다가 군 생활 때문에 휴학을 하고 군복무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2년 전부터 고민이 하나 있었는데요. 현실에 직시해 열심히 일하고, 돈을 많이 버는 삶을 사는 것과 내가 누군지를 찾고, 배우고 싶은 학문을 배우고, 직업 역시 돈이 좀 덜 될지라도 즐거운 일을 하는 것. 어떠한 삶이 옳을까요? 전 후자를 선택하고 싶지만 주변상황이나 가족들, 친구들 등 많은 요인들이 절 가로막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대학에서 보완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이 분야로 나가기에 정말 좋은 조건들이 저를 망설이고 두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은 정말 많은데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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