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대 연봉 강사가 갖춰야 할 6가지 요즘에는 주변에서 강연 하시는 분들을 찾아보기 쉬운데요. 강사가 되기 점점 쉬워지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강사들이 강의력이 뛰어나다거나, 콘텐츠가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벌어들이는 수입도 천차만별입니다. 강의력도 뛰어나고, 콘텐츠도 훌륭한 강사들에게는 '프로강사'라는 명칭이 붙기도 하는데요. 프로강사라는 명칭을 얻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강의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를 브랜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프로강사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억대 연봉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6가지 조건은 무엇일까요? 1. 학습 목표를 설정하라. 학습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의 수준이 명확해진다. 어떤 방법으로 전달할 것..
□ 마지막 식사 올해 초부터 일주일에 적어도 4~5일은 점심과 저녁을 같이 먹는 동생이 있다. 고시 공부를 하는 동생이라 이 녀석도 나처럼 하루 종일 도서관에 산다. 물론 나보다 더 오랜 시간을 도서관과 함께 한다. 명목상으로는 고시 공부하느라 힘든 동생과 밥을 같이 먹어준다고 하지만, 사실 나도 이 녀석이 없으면 매번 밥을 혼자 먹어야 해서 서로 먹어주는 사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녀석은 워낙 발도 넓고, 사람들도 잘 챙기는 성격인지라 고시 공부를 하는데도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많다. 본인은 공부하느라 핸드폰에서 카톡도 지우고 연락도 안 받는다고는 한다. 그렇지만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아는 사람과 안 마주칠 수 있을까. 그래서 이 동생이랑 밥을 먹다보면 간혹 동생의 지인이나 내 지인, 또는 서로..
□ 연필과 노트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기 위해 연필과 노트, 그리고 지우개가 필요했다. 연필조차도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몰라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봤다. 그리기에 관련된 책이 꽤나 많았다. 쉬운 책부터 어려운 책까지 모조리 그 자리에 서서 펼쳐보았다. 아주 기초부터 배울 수 있고, 혼자 공부하기에도 무난한 책을 골라야 했다. 그림 그리기에 관련된 책에는 연필로 그리는 법, 색연필로 그리는 법, 수채화를 그리는 법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그리는 방법이 있었다. 그리고 인물을 그리는 책과 풍경을 그리는 책, 사물을 그리는 책 등이 골고루 있었다. 그중에서 우선 연필로 그리는 법을 공부하기로 했다. 재료를 정하니 책의 범위가 많이 좁아졌다. 재미있게 시작하기 위해 이론이 아닌 아주 쉬운 그림을 따라 그릴 수 ..
□ 첫 그림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예전부터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그중에 꼭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 악기와 그림이었다. 어릴 때, 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 7살 때쯤에는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너무 오래되고 어렸을 때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그 당시에는 학원에 가는 게 너무 싫었다. 지금이야 관심이 많지만 어릴 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결국 한달 정도 다니고 말았던 거 같다. 그리고 그림, 초등학교 때였다.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학원에 다닌 것은 아니고 어떤 선생님 댁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사과였던가, 컵을 그리고 있었다. 그것도 역시 재미가 없었다. 그림을 배우러는 얼마나 다닌 지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어렸을 때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에 흥미 없던 내..
□ , 켄 베인, 와이즈베리. 난 학창시절 공부를 정말 싫어했다. 누군들 좋아했겠냐마는. 어릴 때는 학교 다니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때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였고, 동기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오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시기 때문이었다. 나만 이러지는 않았을 거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부모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공부를 했을거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보더라도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건 알거다. 라는 이 책에서는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한다. 그 근거로 한 실험을 예로 든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
□ 오늘 날씨는 맑음 간혹 날씨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좌우되는 사람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창밖을 봤을 때 해가 반짝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구름이 잔뜩 끼어 우중충하면 기분이 가라앉고. 주변 사람에게는 괜히 피해를 주는 사람말이다. 안타깝게도 내가 그런 사람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터라 여름이든 겨울이든 잠에서 깨어나면 항상 어둡다. 나를 깨우는 알람시계만 밝을 뿐이다. 그러나 도서관에 도착할 쯤에는 다르다. 여름에는 도서관에 도착할 때가 되면 날이 서서히 환해진다. 그러나 요즘처럼 겨울일 때는 도서관에 도착할 때조차 어두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람실에 자리를 잡고 도서관에서의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해가 뜬다. 이때부터 나의 기분은 좋아지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다. 기분이 좋은 날에..
□ 나만의 도서관 고요함. 도서관 오는 길에 느껴지는 분위기다. 쉬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도서관으로 출근을 한다. 그렇다고 내 직업이 사서인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책이 좋아서 책이 많은 곳을 선택했을뿐이다. 그렇다면 직업은? 쉽게 말해 없다. 적어도 생계는 그럭저럭 해결하고 있다. 도서관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운 것은 아니다. 전철을 타야 한다. 갈아타기도 해야 한다. 내려서도 15분은 걸어야 도서관에 도착 한다. 도서관을 가는 길에 있는 건물에 달린 디지털 시계는 내가 볼 때마다 항상 6:58분이라 알려준다. 도서관은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한다. 내가 다녔던 대학교 도서관이기에 익숙함 때문이 이곳을 찾는다. 이 대학교의 도서관은 두 곳이 있다. 중앙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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